그 인간을 통해 들었거나 둘 중에 하나였다.
그 인간을 통해 들었거나 둘 중에 하나였다.
한다. 누가 내 편인지 아닌지를 말이다. 그리고 피드라와 그 일당들도 가만히 놔둘 수 없었다. 살려두면 언제 어디서 다시 노리고 달려들지 모를 일이다. 언젠가 싸워야 한다면 내 쪽에서 먼저 선수를 치는 편이 나았다. 설마 내가 직접 치리라고는 상상도
빈민촌의 아이들이 살아갈 방법은 어디에도 없었다. 여자아이들은 창녀로 팔려갔고, 남자아이들은 그 정도효용가치도 없어 대부분이 굶어죽었다고 한다.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아이가 바로 피드라였다. 그리고 그의 어머니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. 피드라는 그 소문을 듣고 버려진 엄마의 시신을 찾으러 갔다가 망나니 왕자의 명령으로 지키고 서있던 병사에게 큰 상처만 입고 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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